의정부시 균형개발 박차를 위한 주요사업 점검회의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917균형개발추진단 주요사업 추진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의정부시 균형개발사업의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속도감 있는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현재 미군기지 8개소 중 5개소가 반환되어 캠프 에세이욘 내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은 금년 내 완료되어 20213월 개원할 예정이며,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은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 지난 16일 사업협약을 체결하는 등 각종 개발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 중에 있다.

 

시는 미반환 미군기지 3개소(캠프 스탠리, 캠프 레드크라우드, 캠프 잭슨)에 대하여도 조기반환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여 향후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포함된 대형 E-Commerce 물류단지 조성사업등 관련 개발사업도 조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시 역점사업인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2019년에 부지조성공사가 착공되어 20226월 준공 예정이며, 공공시설사업으로 추진된 의정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건립20197월 공사 착공되어 금년 10월 준공 예정이며, ‘권역별 국민체육센터 건립도심 숲속 청소년 힐링센터 건립은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 중으로 시민들의 공공 편의시설 확충에도 심열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 구도심에 대하여도 정부의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선정된 녹양동 생활SOC(주민건강센터) 건립’,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흥선행복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등이 추진되고 있어 의정부시의 다각적인 균형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금까지 도심 속 미군기지와 군부대 등 국가안보 및 방위를 위해 희생해온 시민들에게 반환공여구역, 군부대 이전 부지의 개발을 통하여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