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사회적경제 활동가 아카데미 원격 화상교육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982020년 사회적경제 활동가 아카데미-SE활력(Social Economy(사회적경제) 활동가 역량강화 아카데미 이하 ‘SE활력’)을 수강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비대면 원격 수업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청자 중 여성의 참여율이 60%로 높게 나타났고, 관내 사회적경제 임직원 85%가 신청하여 사회적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한 수강생의 의지를 확인 할 수 있었다.

‘SE활력은 사회적경제 교육 정책과 방향 및 청소년의 이해, 강의기법, 강의기술, 강의 내용구성 및 강의계획서 작성 교육으로 자신만의 교육 커리큘럼을 만들어 보는 총 8, 24시간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사회적경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권영일 자치행정 과장은 “SE활력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강사 및 멘토로서의 역량을 키워 미래사회를 짊어질 청소년들에게 좋은 강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생의 멘토가 되길 기대한다며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의정부시는 ‘SE활력을 통해 배출된 교육생들에게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 멘토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교육이 끝나면 관내 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학교교육 청사진의 강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