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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다정봉사회, 행복나눔 반찬봉사 활동 진행

[연천=권 순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다정봉사회(회장 신덕선)는 지난 29일 도신 2리 마을회관 조리실에서 행복나눔 반찬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반찬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 10명이 참여하여 삼계탕과 김치, 오징어젓갈 3가지 반찬을 만들고 포장해 연천읍 10가구 신서면 10가구 총 20가구에 전달되며 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진행되었다,

 

이 활동은 2020년 연천군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행복나눔 반찬봉사활동이며 8~10월 기간 동안 진행되고 연천읍·신서면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진행된다.

 

연천다정봉사회 신덕선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워져 반찬봉사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최근 폭우 피해와 코로나19로 지친 대상 가구에 맛있는 반찬을 전달함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