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장흥군농업기술센터, 2015년 실적보고 및 2016년 사업계획 승인


(미디어온) 장흥군4-H본부는 지난 16일 장흥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5년 실적보고와 2016년 사업계획을 승인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녹색혁명과 백색혁명, 디지털 농업혁명의 주역인 4-H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동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여서 더욱 의의가 있었다는 평이다.

정양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H본부 활성화 및 회원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후배 4-H회원들이 차세대 농촌 리더가 되도록 적극적인 후원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제해신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智), 덕(德), 노(勞), 체(體)’4-H 정신으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의 모토를 생활화하면서 지역의 지도자로 성장한 회원들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인사말을 통해 말했다.

한편, 장흥군4-H본부 17대 임원으로는 정양수 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남인현, 차석부회장 이재영, 사무국장 김성용, 재무 김석주, 사무간사 김용열, 감사 정종열, 임용하씨가 선임됐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