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 최대 공공일자리 창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희망일자리사업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 3차 접수 지원자를 오는 814일까지 모집한다.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은 지역경기 침체로 취업 취약계층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 9,300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비 매칭 사업이다.

 

시는 7281차 모집공고 기간 동안 뉴딜사업에 참여를 신청한 시민 4,235명을 최종 선발했다. 또한, 의정부시는 양질의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7. 31.()까지 뉴딜사업단 2차 모집공고를 진행했으며 7월 말 누계 6,300여 명의 지원자를 접수받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의정부시민은 83()부터 14()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각 동 주민센터 및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 3번 출구)에서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시민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공공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 홍보를 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Refresh 의정부 뉴딜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이를 이끌어 줄 능력과 소양을 갖춘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