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업


포천시, 취업희망자“틈새일자리”찾아주는 채용행사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에게 틈새일자를 찾아 주기위한 채용행사를 20일 관내 업체에서 개최했다.

포천일자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마스크 제조업체 20여명을 구인하는 채용하는 사로서 관내 업체에서 1:1 면접이 진행되었다. 일자리센터에서는 참여자에게 사전교육으로 면접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을 잘 볼 수 있도록 직업상담사가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했다.

 

2020년 틈새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한 채용행사는 총 10회 개최하였으며, 10개 기업체에서 128명을 구인하였으며 구직자 150명이 참여하여 구직시장을 활성화했다.


시는 추후에도 보다 실속 있는 취업알선을 돕기 위해 코로나19 관련 신규사업체수가 증가하는 것을 포착하여 제조, 유통, 통신 기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일자리경제과 배상철과장은 앞으로도 구인업체와 취업 희망자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한 고용시장에서 취업희망자에게 취업연계를 위한 소규모 채용행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