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훈단체협의회 간담회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안병용)61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9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보훈단체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및 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현안 보훈정책 및 단체별 건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보훈단체에 대한 환담,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날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대한민국의 오늘로 이어진다라며, “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가 곧 우리를 대우하는 것이고, 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기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의정부시는 더욱더 섬세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겠으며, 앞으로도 다함없는 노력과 소통으로 국가유공자의 명예선양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보훈명예수당, 사망위로금 등 7종의 수당을 비롯해 국외 독립운동 유적지 답사, 현충시설 보수공사, 보훈회관 운영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