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 환자별 맞춤형 관리 총력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건강 상담과 코로나19 위생수칙 교육을 진행하고 환자별 맞춤형 물품을 전달했다.

센터는 돌봄이 최우선으로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최소한의 접촉으로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건강욕구에 맞게 기저귀, 영양식이, 무릎보호대, 약달력, 물티슈, 마스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내방객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등록 및 조기검진·인식표발급·치매치료비지원·조호물품 제공 등 기본적인 민원업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치매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돌봄을 놓쳐서는 안된다라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맞춤형 치매관리사업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