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여권사무 개인정보보호 직원교육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65일 여권사무로 인해 취득하는 개인정보의 유출 등에 대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여권사무직원을 대상으로 보안체계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내용을 숙지하고 관련 법령을 준수함으로써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및 해킹,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 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직원 역량 강화 및 코로나19 행동수칙, 생활 속 거리두기 예방수칙, 민원인 응대 친절교육과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직원들은 정부 지침인 생활 속 거리두기를 감안해 개인정보보호 종합포털을 활용한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조치, 개인정보보호법 이해하기 등 총 4시간의 비대면 온라인 교육도 모두 수료했다.

 

김진혁 시민봉사과장은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6일부터 외교부의 여권사무대행기관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여권업무를 시작하였으며, 국제운전면허증 접수대행 등으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