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업


포천상공회의소,박윤국 포천시장 초청 간담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에서는 19일 박윤국 포천시장 초청 간담회를 우정식품 회의실 (창수면 포천로 2737-7) 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및 회원 기업체 대표 및 포천시 국장 및 과장 등 50 여명이 참석해 박윤국 시장과 상견례를 실시했으며 포천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공업계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민형 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해 포천시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상공회의소가 그동안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서 지역상공인들이 더욱 더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공회의소 각 분과별로 지역에서의 기업체 어려운 고충 기업 피해를 최소화 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위기를 기회 삼아 미래 혁신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가지고 기업과 유관기관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개선방안 등을 내놓고 자유롭게 논의했다.

 

또한 시는 정부기관, 유관기관 등에서 발표된 기술 개발과 새로운 시장 개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정책 등을 안내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