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세무민원창구 근무자 간담회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57일 민원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위로와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세무민원창구 근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세정업무 민원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민원담당 직원들의 피로도가 함께 높아지고 있어, 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본청 일반 민원부서를 시작으로 권역동 민원담당 부서 직원들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의정부 관내 음식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세정과장과 징수과장, 그리고 소속 민원창구 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겸한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세무민원창구 민원실 및 민원인 대기 공간확장과 민원응대 및 안내를 위한 전담 안내요원 배치 등 민원편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하였으며,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춘 세무 행정서비스로 시민 만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도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세금관련 민원처리가 많이 힘들고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위해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하며 건의사항은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