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 대형공사현장 안전점검 나서

[의정부=황선빈 기자]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5 4일 시공 중인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공사현장 방문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긴급점검은 지난 4 29일 경기도 이천시 물류창고 신공사장 화재 참사와 관련해, 의정부에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 차원에서 진행됐다. 의정부 소방서, 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과 함께 재난 사전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반을 구성, 소방법과 산업보건법 준수 여부 및 공사 전반적인 추진상황 점검했다.

 

특히 우레탄폼 발포와 용접, 금속류 절단 등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작업 등 대한 소방안전 관리와 밀폐된 공간의 화제 위험요소, 임시소방시 설치 등 환경 의무사항 이행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장은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항상 경각심을 갖고 화재 및 재난 예방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또한 코로나 19와 관련하여 건설현장 종사자들 간의사회적 거리두기방역지침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