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친환경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업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양주축협과 함께 힘을 모아 시 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친환경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판매 품목으로는 한우고기(국거리·장조림·불고기), 돼지고기(앞다리·등갈비·안심·목살) 등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부위가 구성되어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17개 부서의 직원이 참여하여 소·돼지고기 155kg, 350여만 원을 구입했다.

 

조인영 도시농업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외식 소비감소와 학교 개학 연기로 급식납품이 중단되어 지역 축산업 농가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축산업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축산업 농가에 도움이 되는 행사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