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공직자 대상 ‘적극행정 표어 공모’우수표어 선정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3월부터 약 한 달 간에 걸쳐 공직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표어 공모를 실시하였다. 이번적극행정 표어 공모에는 총 140건이 접수되었으며, 전 직원 대상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건을 선정하였다. 최우수 표어는 적극행정 실천, 누군가에게는 극적 결과가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는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들의 관심도를 제고하여 아직 공직사회에 깊이 뿌리내리지 못한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였으며, 우수표어는 각종 홍보자료 및 문서에 표시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우수표어 제안자 6명에 대해서는 상장 및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황범순 부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의정부시 공직자들이 스스로 적극행정 실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적극행정 표어 공모에 대한 공직자들의 참여가 높았던 만큼 그 관심도를 시정 업무에도 적용하여 소극적인 관행을 버리고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