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검정고시 집중 스마트 교실 운영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청소년문화의집(관장·김경식)KB국민은행 가평지점(지점장·박혜성)8일 관내 청소년들의 금융·경제 지식 함양과 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교육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현장학습 지원과 청소년 경제교육 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한 것.

 

박혜성 지점장은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가평군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꿈과 행복을 가꾸는 일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현재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KB스타 경제교실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국의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이 운영하는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상순)46일부터 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검정고시 집중 스마트 교실을 운영한다.

 

검정고시 집중 스마트교실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얼마 남지 않은 검정고시 준비에 걱정과 불안이 많을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청소년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단기 목표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멘토가 직접 1:1로 검정고시를 지도하는 온라인 멘토링, 집에서 실시하는 모의고사 우편배달 서비스, 끝으로 실력향상을 위한 오답정리 문제풀이 강의 등 크게 3가지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검정고시 학습에 한계를 느끼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개인별 맞춤형 검정고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좀 더 효율적인 학습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시 되고 있는 지금, 안심하고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온라인 학습에 초점을 맞춰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고, 의정부시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열린 기회 제공을 당부했다.

 

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상순)는 만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 및 프로그램 신청은 031-828-9570로 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