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분기 청년기본소득 조기지급 신청 안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416일부터 427일까지 2020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 받는다.

 

2분기 청년기본소득은 당초 7월에서 5월로 두 달을 앞당겨 지급한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지급대상은 199542일부터 199641일 사이에 태어난 만24세 청년으로,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http://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주민등록초본은 신청일 내 발급분을 첨부하여야 하며, 유사사업인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취업성공패키지(2단계)지원자는 중복 지원되지 않음을 유의해야 한다.

 

팽재녀 교육청소년과장은 “2분기 변경된 일정에 맞추어 시민들의 혼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업무분담을 철저히 하여 심사(선정) 및 지급의 신속한 추진으로 청년기본소득 조기 지급에 대한 기대 효과에 부응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및 교육청소년과 청년팀(031-828-2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