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 현장 점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49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사전투표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전투표(4.10.~4.11.)를 하루 앞둔 이날은 의정부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관내 14개소의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실시하는 날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사전투표소 운영 장비 설치 현황 및 코로나19에 따른 임시기표소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용지 발급 등 실제 투표 절차를 살핀 뒤 모의투표에도 직접 참여했다.

 

황 부시장은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진행되는 만큼, 사전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이 혼란이나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위생 수칙 준수 등 선거업무 준비에 철저히 기하여 주시고, 선거가 끝날 때까지 공무원의 중립의무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14(동별 1개소)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전국의 사전투표소 위치 확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