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 안내 콜센터 운영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비상경제시국에 맞서 신속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시민에게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한 신속한 정보제공을 위해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 안내 콜센터를 개설하고 6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의정부시 민생경제 비상대책본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민생·경제 분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 1인당 5만원씩 제공되는 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과,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신청 방법에 대한 문의가 폭증하고 있어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안내창구를 통일하기 위해 콜센터를 설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콜센터(대표번호 031-828-2020)에서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경기도와 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며 그 외 코로나 19 피해자 생계지원, 소액대출, 일자리제공 등 민생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해당 부서로의 연결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