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코로나 19 방역봉사 실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8일 생연동과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구역 일대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분과별 임원진 및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버스정류장 등에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시설물 손잡이도 꼼꼼히 닦는 등 철저한 방역을 진행하고, 주민들에게 코로나 19 감염 예방의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했다

 

동두천시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물리적·사회적·경제적 재생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 관련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상권활성화,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주거지정비 등 총 4개 분야, 83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방역에 참여한 백광현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방역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 주민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가는 동두천시 도시재생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