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미래직업체험관 실시협약 체결

- 유류저장소 도시개발 사업 2022년 준공 목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42일 의정부시 유류저장소 도시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인 나리벡씨티개발()의 조재훈 대표와 성공적인 사업수행 및 목적사업인 미래직업체험관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합의하는 도시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실시협약에 따라 의정부시는 사업추진 및 향후 운영 시 행정적 지원 및 종합계획 추진에 대한 지원 등을 실시하고, 사업시행자는 개발이익의 공적환원 및 공익성을 유지하는데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국 유일의 문화 및 교육 체험공간을 개발을 통한 미래직업체험공간 제공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 미래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유류저장소 도시개발사업은 향후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인가 고시 이후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미래직업체험 공간을 실현하고 문화·상업·주거가 함께 어울려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미래형 도시공간조성을 위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