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중랑천·회룡천 친수공간으로 조성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중랑천, 회룡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쾌적한 하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지방하천 녹화사업 (The G&B City 프로젝트) 및 중랑천 자전거도로 정비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중랑천 자전거도로 정비공사의 일환으로 20199월부터 12월까지 중랑천 우안 서울시계~양주교(연장=6km)의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금년 말까지 중랑천 좌안 구간 노후된 자전거도로(연장=7km)를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민선 7기 역점추진사업인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0년 지방하천 녹화사업을 추진, 올 상반기 중랑천, 회룡천 내 핑크뮬리 및 돌틈 수목 식재, 경관조명 설치, 문화광장 조성 등을 통해 의정부시 하천 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생태하천으로써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근정 안전교통건설국장은 하천 내 자전거도로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중랑천, 회룡천 녹화사업을 추진하여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