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코로나19 관련 피해 소상공인 생계비 지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이 공개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업체 가운데 본사 직영점을 제외한 4곳에 대해 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방문했던 음식점, 미용실 등 4개 업체를 대상으로 각각 1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업체 4곳에 생계비 지원 신청을 안내하였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와 협의를 통해 지원을 신청한 업체에 대해 생계비가 지원되도록 할 방침이다. 생계비 지원은 시로 전달된 기부금이 소진될 때까지 이뤄진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확진자가 다녀간 업소는 시가 철저하게 방역, 살균 소독을 해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 “예상하지 못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