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코로나19 대응 관련 조은요양병원 현장 방문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27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 및 대응을 위해 조은요양병원을 방문해 병원장과 면담을 갖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코로나19 대비 종사자 가운데 유증상자 근무 제한 및 환자 병문안 제한 등 코호트 격리 수준으로 관리해 줄 것과 소독 및 위생관리 강화는 물론 종사자 및 환자관리 코로나19 대응현황을 의정부시보건소 및 복지부에 매일 보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은요양병원은 환자 및 종사자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원인불명 폐렴증상 입원환자 발생 시 즉시 보고는 물론 이에 따른 검사를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환자 병문안 제한 등 코호트 격리 수준의 대응으로 다소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은요양병원은 128명의 환자가 입원 치료 중이며, 종사자는 간병인 포함해 110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