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유흥주점 합동점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323, 24일 양일간 관내 클럽형태 유흥주점 등 6개 업소에 대해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3개소는 임시 휴업상태였으며, 운영 중인 3개소에 코로나19 발생확산 방지를 위한 집중관리사업장(클럽형태) 사용제한 안내문을 전달하고 2주간 운영 중단권고, 준수사항, 위반 시 벌칙 등의 내용과 불가피하게 운영 시 다중이용시설의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안내했다.

 

시는 앞으로 46일까지 관내 유흥주점 전 업소(256개소)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연국 위생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민 모두가 2주간만이라도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의 철저한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사각지대의 철저한 점검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하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