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학원연합회와 선한 건물주 캠페인 업무협약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323일 의정부시학원연합회(회장 김동근)선한 건물주 캠페인동참과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선한 건물주 캠페인확산을 위해 지난 34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에게는 임대료 감면 비율만큼 재산세를 감면해 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전문 변호사를 위촉하여 무료로 상가임대차 분쟁 조정사항에 대한 법률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임대인들의 자발적 동참 유도와 확산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관내 여러 기관·개인 등과 릴레이 업무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학원가의 장기 휴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선한 건물주 캠페인동참과 확산에 참여해주신 학원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학원들에 대한 방역지원 등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 시장은 향후 관내 많은 기관과 개인들이 적극적으로 선한 건물주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하며, 이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코로나19 관련 대응책으로 의정부사랑카드 인센티브 확대, 꽃소비 활성화 운동 및 외부 식당 이용 주간을 추진 중이며, 민생·경제 비상대책본부 운영 등을 통해 지역상권의 신속한 회복을 위한 각종 지원대책 마련 등 지역경제 위기상황에 총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