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은 3월 13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중심의 맞춤형 기업애로를 현장에서 직접 파악·해결 하고자 “찾아가는 기업체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방문한 영진산업(주)은 군내면 포천로909번길 49에 위치한 업체로 주 생산품은 수성접착제, 섬유용 계면활성제로 년 매출액 104억원 (2019년 기준), 직원수는 29명 (2020년 2월 기준)을 고용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영진산업(주)은 1974년 3월 우일화학공업사 설립(설립자 : 故 나병기), 1988월 11월 영진산업(주) 법인전환 및 상호변경, 2001년 8월 대표이사 변경(<현> 이미자 사장 취임), 2016월 4월 베트남 현지법인(영진비나) 설립 했다.
박 시장은 이날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이미자 대표이사 등 업체 관계자들과 현안사항 및 애로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박윤국 포천시장은“코로나 19로 어려운 이때 영진산업 같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와 함께 노력하는 등 각종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키로 약속한다.”며“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기업 현장을 정기적으로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산업은 모범중소기업인 장관 표창(통상산업자원부), 지역사회 발전유공 경기도지사 표창(경기도), 모범여성기업인 대통령 표창(중소벤처기업부)을 수여한 우수 중소기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