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박윤국 시장은 관계공무원과 함께 3월 11일 관내 기업체인 삼진프라스틱공업㈜(사장 김남철)와 ㈜네오퍼스(사장 윤진현)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경기불황에 따른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또 박 시장은 관계자와 기업체 현황을 둘러보고 삼진프라스틱공업㈜와 ㈜네오퍼스 임원진과 기업애로 청취, 노고 격려 및 간담회를 갖고 업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 시장의 기업체 현장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민선 7기 핵심 시정방침인 ‘경제도시’를 실현하겠다는 의지이기도 하다.
삼진프라스틱공업㈜는 1972년 6월 삼진프라스틱공업사 설립, 1996년 창동 본사 및 제2공장 포천으로 이전, 2002년 1월 PS 및 PP, FPS 시트 생산, 2003년 12월 PET LINE 증설/가동, 2006년 1월 압/진공 성형기 설치/가동, 2013월 10일 PET 1,2호기 실리콘 및 방담, 대전, 도전 설비 구축, 2013년 12월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증을 받았다.
주 생산품은 플라스틱 시트 및 판 제조로 년 매출액 96 억원 (2019년 기준), 직원수는 35명 (2020년 2월 기준)을 고용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이어 방문한 (주) 네오퍼스는 1994년 11월 회사 설립 2007년 7월 (주) 네오퍼스 상호변경, 2009월 10월 조달청 품질경영 모범업체 선정, 2013월 12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 2014년 11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선정, 2015년 6월 실내건축공사업 등록, 2017년 9월 조달청 해외시장 진출 유망기업 선정 됐다.
주 생산품은 사무용,주거용(아파트) 가구로 년 매출액 456 억원 (2019년 기준), 직원수는 74명 (2020년 2월 기준)을 고용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기상황을 헤쳐나가는 기업 관계자에 격려한다며, 시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기술력 확보와 원자재 대체 수급 등으로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다양한 지원방안을 통해 기업들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