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유통식품 방사능 검사 모두‘적합’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2016년도부터 방사능 안전관리사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관내 유통되는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하여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9년 총 302건을 수거, 검사에서 부적합 나온 식품은 없었으며, 2020년 현재까지 총 41건 역시 적합판정을 받았다.

 

또한 방사능 오염 식품에 대한 시민불안 해소를 위하여 시민들이 직접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는 식품에 대하여 검사 신청을 하는 시민방사능청구제를 실시하고 있다.

 

장연국 의정부시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방사능 오염식품에 대한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하여 방사능 안전성 검사 실시 및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이 가공식품을 안심하고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진행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품목 등 상세한 내용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