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인숙)22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 대책회의에는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 각 대표 및 동별 대장 등 30여 명이 모여 현재까지 방역 활동 현황을 보고하면서, 방역작업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앞으로의 방역작업 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심진주 안전총괄과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의 방역작업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방재단의 방역활동에 필요한 방역복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자율방재단은 217일부터 일일 평균 60여 명이 의정부역 등 공공장소에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331일까지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