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민원창구담당자 간담회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213일 민원실 민원창구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는 2020. 1. 6.일자로 업무를 시작한 여권발급창구와 민원인이 가장 빈번하게 이용하는 하나로창구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창구 근무 시 발생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청취하고 시책 추진 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여권발급창구 담당자들은 여권발급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하여 업무 특성상 당일 신청 당일 심사의 필요에 따른 인원 충원을 요청하였고 민원응대 및 여권발급 업무 처리 시 업무상 부주의 또는 과실로 인하여 제 3자에게 입힌 법률상 배상사고 대비를 위한 업무배상책임공제회 가입을 건의했다.

 

이에 안병용 시장은 현황을 검토하여 반영 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또한, 봉화군 소천면 민원실 총기사건, 가평군 민원실 화재사건, 울산 중구청 기초생활수급자 폭력 사건 등 근래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물리적인 폭력 사건의 민원실 안전 대책에 대해 경찰서 112 상황실과 핫라인으로 연결되는 비상벨 설치, 경찰서 및 소방서 연계 합동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를 검토하고 즉각 실행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김진혁 시민봉사과장은 경찰서와 핫라인 비상벨 설치를 협의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설치 완료 될 수 있도록 하고 주기적인 비상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원실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시에서도 민원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대책을 추진하는 등 직원 및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의정부시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