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과학도서관 7월 31일까지 임시 휴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과학도서관은 노후시설 개선과 내부 공간 재구성을 위해 31일부터 73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지원 사업(노후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국비 4억 원 과 시비 6억 원을 투입해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최신 도서관 경향에 맞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도서관 지하1층부터 3층까지 전체 시설 바닥, 천장 공사, 자료실 구획 조정 등 층별 공간을 변경함에 따라 공사로 인한 소음, 진동, 분진 발생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기간 중 도서관 운영을 중단한다.

 

희망도서, 상호대차 도서, 예약도서 신청은 212일까지 가능하며, 시설 대관 및 장기사물함은 22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상래 도서관정책과장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휴관을 하게 된 만큼 이용자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시민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 과학도서관팀(031-828-86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