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희망키움통장’신규 가입자 모집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지원을 통한 탈수급 촉진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19일까지 2020년도 자산형성사업 신규가입자(청년희망키움통장은 17일까지)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 수급가구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소득에 비례한 월 평균 33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4인가구 월 소득 140만원 기준)을 지원한다. 3년 만기 탈 수급 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을 포함하여 평균 1562만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 수급가구와 차상위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월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 360만원을 포함하여 총 7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급여수급 청년(15~39)이 가입 가능하며, 소득에 비례한 월 평균 29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월 소득 65만원 기준)과 월 10만원의 근로소득공제금을 지원한다. 3년 만기 탈 수급 시, 평균 1422만원을 받을 수 있다.

 

자산형성사업 장려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등 자립 및 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해야하고,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할 경우 본인적립금만 수령 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신청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031-828-4159)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