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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强小農)육성

농업기술센터, 2016년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


(미디어온)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2016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6년 신청농가 및 기존 강소농 100여명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역량 개발과 경쟁력 강화의 기회 제공 및 강소농 농업경영체의 성공사례 분석으로 효율적인 경영개선을 유도하는 데 촛점을 맞추었다.

올해 신청농가는 기본교육을 이수하여야 강소농으로 최종 선정되며, 향후 심화교육 및 후속교육, 품목별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피정옥 연구개발과장은 “2011년부터 강소농 388호를 육성하여 경영개선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경영개선 관리로 신규 강소농가 50호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