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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대기질(미세먼지) 개선 대책 간담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27일 대기질(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고 대기오염으로 인한 시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질 오염에 따른 피해 상황, 문제점,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천시의회 대기질개선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강준모) 위원들과 포천시청 관련 부서 관계자 및 석탄발전소반대투쟁본부, 신북면·영중면·창수면 이장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하여 대기오염을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는 발전소 및 산업단지 주변지역 등에 대한 피해실태를 파악하고 저감대책과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포천시의회 대기질개선대책특별위원회는 지난 5월 포천시 관내 대기오염 물질로 인한 피해 사례 및 실태 등을 파악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기질 환경에 대한 저감방안 및 개선대책을 마련하고자 구성되었으며, 201957일부터 202056일까지 1년간 활동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