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연천군의회-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육협력 협약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는 25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군의원의 역량강화와 정책연구 개발 등을 위해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연천군의회 의원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는 임도빈 원장, 김순은 교수(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와 분권 등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의 연구 노하우를 의정활동에 접목시켜 상호 협력관계 유지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군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상호 협력,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군의회와 대학원 발전을 위한 연구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재석 의장은 의원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 두 기관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와 협력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