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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백학면 조재열씨, 나눔의 쌀 기부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조재열씨(35, 농업인)117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백미 20kg 26(200만 원 상당)를 기부해 주위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쌀은 백학면 내 복지사각지대,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며 사랑의 쌀을 기부해 주신 조재열씨는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근 백학면장은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조재열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후원의 깊은 뜻이 전해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대상자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