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의령군,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 돕는다


(미디어온) 의령군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관내 귀농·귀촌인 들의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귀농·귀촌인 단독주택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척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이후 건축허가를 받아 공사 중인 관내 귀농·귀촌인의 단독주택 건립 현장은 89개소로서, 해빙기를 맞이하여 현장의 안전점검은 물론, 공사 진행상황과 공사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에 대해는 면밀히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여 정착과정의 어려움이 최소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특히 공사 중인 주택이 에너지절약기준에 따른 단열기준 등에 적합하게 시공되고 있는지에 대해도 면밀히 점검하여 품격 높은 친환경주택 건립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은 귀농·귀촌 인구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건축 인·허가에 따른 향후 행정절차 안내와 공사 지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