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도서관 11월 4·11일 인문학강연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도서관은고서로 보는 조선시대 생활사를 주제로 11 인문학 강연을 연다.

 

114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양기초학부 진경환 교수의조선의 잡지 조선 최초 세시풍속지 유득공의 <경도잡지>에 기록된 원전 텍스트를 통해 엄격한 신분제 사회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1819세기 서울양반의 생활방식과 변화하는 사회의 모습을 알아본다.

 

1111일 네이버 <장수찬의 역사툰>의 작가의 보물탐뎡 : 어느 고서수집가의 비밀노트는 옛 글과 책에 얽힌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다루는 역사·인문 교양서로, 고서(古書) 전문 수집가인 저자가보물탐뎡이 되어 고서 수집·경매의 세계, 유물의 가치를 알아내는 추적기법으로 옛 글 속 보물 같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11월 인문학 강연은 의정부시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의정부시 도서관정책팀 전화 031-828-8644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