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495차 교육문화국 조찬포럼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722일 시청 문향재에서 직동근린공원 안에 건립 추진 중인 의정부 청소년 도심숲속 힐링센터 건립사업의 성공적인 실행 방안을 주제로 청소년, 청소년 지도사, 건축사 및 관계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팽재녀 교육청소년과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조찬포럼은 힐링센터 건립 기본계획을 설명한 후, 힐링센터에 필요한 내부 시설 및 청소년의 니즈(needs)가 반영된 특화 힐링 프로그램 개발 운영방안에 대하여 토론했다.

 

참가자들은 각각의 공간을 개별적으로 구성하기 보다는 오픈 스페이스를 바탕으로 한 가변형의 공간을 구성하여 이용 인원에 따라 공간 창출을 달리할 수 있는 설계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친구들끼리 즐길 수 있는 숲속 글램핑, 숲을 이용한 트래킹, 명상, 영화제 등 숲 연계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길 바란다는 의견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이 제시되었다.

 

팽재녀 교육청소년과장은 성공적인 힐링센터 건립을 위해서는 사업계획 단계부터 전문가는 물론 청소년, 청소년지도사 등 시설 수요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 내용을 반영하는 것이 필수적이다고 말하며 청소년들에게도 향후라도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사례가 있으면 언제든 제시해 주길 부탁하고, 또한 학업으로 돌아가 친구들의 좋은 의견들도 꼭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