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8회 인구의 날 기념주간 행사 성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출산장려보다 삶의 질 개선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제8회 인구의 날 기념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인구의 날 기념주간은 급격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인식을 환기시키기 위해 인식개선 사업의 영속성을 유지하는 행사이다.

 

시는 지난 5일 공무원인구교육을 시작으로 11일 인구의날 기념식, 18인구의 날 기념 인식개선 프로젝트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했으며, 특히 인구의 날 기념 인식개선 프로젝트 는 장암아일랜드 캐슬 2층 그랜드볼룸에서 400명의 시민의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여러 분야의 강사들이 진행한 강의를 통해 여러 가지 관점에서 인구문제의 극복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 밖에 의정부청소년육성재단, 보건소 등 5개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인구정책 인식개선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시는 앞으로도 인구정책의 핵심인 인식개선 프로젝트 뿐 아니라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한 다양한 방식의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