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미세먼지 대응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715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시의원, 외부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발생원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208월말까지 15개월간 진행할 본 용역은 미세먼지의 배출원 특성을 파악하여 이를 토대로 정책 사업을 제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과학적 대기정책 수립의 근거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이날 보고회는 각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많은 조언과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회의를 주재한 홍귀선 부시장은 정부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각종 대책을 쏟아내고 있는 만큼, 우리 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선제적인 대응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민건강 보호 및 대기환경기준 조기 달성을 위해 적용 가능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