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의정부예술의전당, 가족공연예술축제 ‘2019 예술극장, 보물찾기’ 개최

공연장으로 떠나는 가족 문화바캉스...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문화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신개념 가족문화예술축제 <예술극장, 보물찾기>2019년 더욱 강력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매년 7,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에서 선보이는 신개념 가족공연예술축제 <2019 예술극장, 보물찾기>가 오는 7.19()-21() 3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구석구석에서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2019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공연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선정작으로 2016-2018년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예술극장, 보물찾기>는 매회 문예회관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고 톡톡 튀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적인 여름시즌 가족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술극장, 보물찾기>는 관객들이 다양한 형태의 공연예술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토록하고 대소극장으로 대표되는 공연장의 전형적인 장소의 제약을 넘어 공간의 확장성과 콘텐츠의 다양성에 초점을 맞춘 신개념 무료 공연 · 놀이 ·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오직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개념 가족공연예술축제 <예술극장, 보물찾기>는 대극장 무대 위, 극장로비, 야외광장, 대형에어돔 등 공연장 전 지역을 공연과 전시, 만들기와 체험놀이가 있는 공연예술 체험놀이터로 꾸며진다. 공연장 1~3층을 설치 미술을 이용한 공간 조성과 인형 등 갖가지 오브제를 이용하여 평소와 다른 극장의 분위기로 조성한다.

특히, 올해는 빙산 & 고드름을 주제로 행사장 전체와 각 사이트 마다 관객들이 시원한 북극 여행을 떠난 듯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극장, 보물찾기>의 자랑, <한 뼘 공연>에서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상주단체인 예술무대산을 비롯하여 달콤쌉싸름한 인형극단’, ‘마법사단’, ‘극단 상사화’, ‘인형극단 친구들’, ‘상상발전소’, ‘산타페등 국내를 대표하는 어린이극 창작단체들이 참여하고, 극장 로비에 설치되는 대형에어돔과 에어바운스 등을 통해 차별화된 한 뼘 공연(10~20분으로 구성된 소규모 공연)을 선보여 <예술극장, 보물찾기>의 숨은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국내예술단체의 프로그램으로만 구성되었으나, 올 해는 스페인,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인형극 배우들을 초청하여 공연과 워크숍 그리고 인형과 오브제극에 대한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기간 동안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공연> ‘창작놀터 극단 야더위사냥은 야외광장에 설치된 대형 미로 구석구석에서 물 폭탄을 퍼붓고 캐릭터가 나타나 물총싸움을 하고 사라지는 등 관객과 배우가 다 같이 즐기는 물놀이로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대극장 무대 위에 설치되는 대형 에어돔에서는 모든 출연자와 인형 그리고 관객들이 한 공간에서 어울리는 인형들의 댄스파티가 펼쳐져 <예술극장, 보물찾기>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만들기, 놀이>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만든 나만의 종이배사슴 막대인형’, ‘북극곰을 만들고 야외에 설치된 수로에서 직접 띄워보는 배 띄우기가 진행된다. 여기에 대극장 무대 위 에어바운스에서 진행되는 이글루 만들기등 온 가족이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2019 예술극장, 보물찾기>의 특별공연인 크로키키브라더스의 드로잉서커스 <크로키키 브라더스>7.19()-21() 3일간 소극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드로잉서커스는 드로잉을 서커스와도 같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재탄생시킨 크로키키브라더스만의 새로운 공연형태이다. 이미 완성된 그림을 감상하는 것이 아닌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그림이 완성되는 동안 관객들은 그들의 코미디에 웃게 되며 결과가 보여지는 순간 생각하지 못한 반전을 맞이하게 된다.

어둠속에서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라이트드로잉, 큰 화판에 산수화가 그려지고 그보다 더 놀라운 반전이 숨어있는 라이브드로잉 등 드로잉서커스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2019 예술극장, 보물찾기>2019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공연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선정작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한다.

 

다양한 공연과 만들기, 체험과 참여놀이까지 온 가족을 위한 신개념 가족공연예술축제 <2019 예술극장, 보물찾기>에서 문화예술로 Cool한 여름을 만끽하자.

 

특별공연 <크로키키 브라더스>를 제외를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공연예매 및 문의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 www.uac.or.kr, 전화 031)828-5841~2 또는,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전화 1544-1555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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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수레울아트홀, 프리미엄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 ‘바흐학개론’ 개최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12월 18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디토 오케스트라 – 바흐학개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음악평론가의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로운 해설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등 관객들의 귀에 익숙하면서도 아름다운 바흐의 음악이 알차게 준비되어있다. 이날 공연에 바이올린 협연으로 참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만 20세의 나이에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기악 부문 우승하였으며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도 이름을 올린 연주자이다. 본 공연에서는 음악칼럼리스트 이상민의 해설을 통해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의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려줄 예정이며 클래식과 한국사를 동시에 즐기며 새로운 지식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은 50% 할인 대상이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기타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