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연천군의회, 제247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임재석)628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26일 간 진행된 제247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상반기 군정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하였다.

 

의결된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연천군 지역상품 우선구매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연천군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청년배당 지급 조례안 등이 원안가결되었다.

 

집행부에서 상정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세출예산액 중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의 30억원이 삭감되었고 삭감액 전액을 예비비에 증액 편성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또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수집한 군정에 대한 평가와 요구사항 등을 바탕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철저한 검토를 통해 도출된 시정사항 16건의사항 66주의사항 40건 등 총 122건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한편 제6차 본회의에서는 김미경 의원이 공유재산 유·무형 이력추적제 시스템 도입을 통한 행정업무의 효율성 및 책임성 제고 방안에 대해 5분 발언을 했다.

 

임재석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여 주신 군수 및 관계공무원, 동료 의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하반기에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연천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