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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화현면,'꽃고을 국가유공자 및 유족 초청 행사' 실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면장 정남)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6() 화현면방위협의회 주최로 관내 식당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60명을 초청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 희생한 분들의 공적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 내용은 이종열 화현면 6·25참전유공자 회장과의 케이크 커팅식, 기념품(여름이불) 전달식, 오찬(삼계탕) 대접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자치위원장, 노인회장, 면이장협의회장, 화현파출소장, 예비군면대장, 면부녀회장, 화통누리후원회 위원장 등 지역 사회 발전과 적극적인 동참에 앞장서 주시는 화현면 기관단체장들도 함께 해 자리를 빛내 주셨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이종열 화현면 6·25참전유공자회장은 대표 인사로 세월이 빠르게 흘러 모두 백발이 성성하고 세월의 무상함까지 느껴지는 요즘 시대에 우리 국가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니 감개무량할 따름이며,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직접 모시러 와주고 세심히 배려해 주는 면정의 행사가 어디 있냐며 우리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일들이 다시 한번 자랑스럽고, 계속하여 우리의 경험과 경륜이 후대와 국가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는 국가유공자로 살겠다.” 말했다.


정남 화현면장은 우선 6.25전쟁과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신 국가유공자분들과 시련을 이겨낸 유족분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영웅이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행복은 여러분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이 자리를 빌려 한 분 한 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하였으며, 또한 화현면 주민들은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후손이 될 것이고, 화현면에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호국정신과 보훈의식을 고취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