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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미산면 새마을부녀회, 저소득 노인가구 ‘집수리 사업’전개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원례)25일 지역 홀몸노인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자력으로 집수리가 불가능한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집수리를 지원하여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자 전개됐다.

이날 미산면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가재도구를 옮기고 안방과 주방, 거실 전체에 곰팡이 핀 벽지를 깨끗이 걷어내고 바닥을 닦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박원례 회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작은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