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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작지만 강한 농가 육성을 위한강소농 기본교육 실시


(미디어온) 평택시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규모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강소농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시장과 매년 증가하는 경영비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농업소득 향상 및 안정화에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업 정책과 농산물 시장변화에 맞춰 농업경영의 필요성과 남다른 전략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돌파 하고자 내 농장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강소농 교육과 컨설팅을 받은 농가에 경영 개선사항과 목표에 대한 실천사례를 통해 신규 강소농에게 사업취지와 농업경영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현재의 어려운 농업여건 에서도 내 농장도 성공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했다.

농업경영체 스스로 꿈과 비전을 갖고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 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평택시의 강소농사업은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선정된 농가대상으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교육·컨설팅 인근 선도농가 벤치마킹을 통한 정보제공과, 취약부분에 대해서는 농가별 경영혁신에 필요한 맞춤예산을 지원하여 강소농에게 실질적인 경영개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까지 등록된 강소농 640호를 대상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육성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