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경기도 31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경기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건축행정 처리 실태, 경기도 중점시책, 시군 자체 계획 등 31개 시·군의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인구 규모별 3그룹으로 분리해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에 부천시·오산시·이천시, 우수상에 동두천시·안양시·하남시, 장려상에는 수원시·파주시·안성시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9개 지자체에는 기관 표창과 함께 유공 공무원 포상을, 건축사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동두천시는 평가항목인 국토교통부 주관 건축행정 평가와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축법상 구체화 되어 있지 않은 가설건축물의 구조 및 용도와 관련한 세부 운영기준을 제정하여 시·군 우수시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소통과 협업을 위한 분기별 건축사 간담회, 업무 연찬회 및 교육 등 건축행정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3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자유토론 형식의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현년도 및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현년도)에서는 체납처분(압류 등) 절차 및 방법에 대해, 2부(과년도)에서는 정리보류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징수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의 정리보류 방법, 압류 예고문 발송 등 현실적이고 다양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방안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이었다”면서 “향후 세외수입 부과부터 징수, 체납처분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체납액 징수율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 두드림장애인학교(교장 정진호)에서는 지난 21일 지행역 인근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찾은 시민들의 열띤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에는 두드림장애인학교 학생들이 난타와 태권체조, 노래 등을 공연했으며 시 낭송 등 학생들이 저마다 갈고닦은 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서툴러도 괜찮아 우리는 특별하니까!”라는 행사 타이틀과는 달리 공연의 주인공이었던 학생들은 서툴지 않은 실력으로 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두드림장애인학교 버스킹 공연은 많은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느끼게 하는 뜻깊은 공연”이라며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개개인의 예술적 역량을 개발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는 긍정적 인식 변화가 지역사회를 기점으로 멋지게 뻗어나가길 두 손 모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개발압력이 높은 비시가화지역의 주거․공장 등 용도 혼재로 인한 기능 상충과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무질서한 개발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계획적인 개발 유도와 관리 방향을 제시하고자 2023. 11. 24. 『동두천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을 결정 고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2024. 1. 27.이후부터 성장관리계획이 미수립된 계획관리지역 내 공장 및 제조업소의 신규 입지가 불가함에 따라 2022. 6월 관련 용역을 발주하여 조속히 추진했으며, 대상 지역은 기계획지 및 개발지를 제외한 개발압력이 높은 계획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약 3.77㎢ 규모의 토지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성장관리계획구역은 지역특성, 개발여건 등을 고려해 일반형과 유도형(주거형, 근린형, 산업형)으로 유형을 구분했다. 유도형의 경우 건축물의 건축제한(불허용도)을 지정해 용도혼재에 따른 기능 상충을 최소화하고자 계획하고, 성장관리계획에는 △기반시설에 관한 계획, △건축물의 밀도계획 및 인센티브에 관한 계획, △건축물 용도에 관한 계획, △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명진 위원장 등 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의는 관련 분야 건설기술자, 변호사, 교수, 사회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돼 추정가격 50억원 이상의 공사 및 10억원 이상의 용역‧물품구매의 입찰 참가 자격과 계약 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 제재처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심의는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자격 제한'과 ‘국도3호선 도로확포장공사(송내동)’의 입찰 참가 자격 등 2건에 대해 이뤄졌다. 송진영 회계과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위원들이 입찰 및 계약 이행의 공정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돼 계약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재정 집행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계약심의위원회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향후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계약업무를 법률에 근거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7일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환경 관련 단체 회원과 시민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의 시대, 생태적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환경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협의체 고용·주거·환경분과 주관으로 실시했다. 협의체는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에 참여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김정겸 원장(경민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은 환경문제를 동양과 서양으로 나눠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박병권 대표이사(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는 탄소중립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 강의를 통해 기후변화의 시대에 책임 있는 소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고용·주거·환경분과는 민·관 실무자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례 회의를 통해 고용, 주거, 환경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동두천 제1일반산업단지 하수관로 오·폐수 월류 방지를 위해 축적된 슬러지(침전물), 유지방 등 이물질 제거를 위한 하수관로 준설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6개월 간격으로 우기 이전 1회, 동절기 이전 1회씩 진공 흡입 준설차를 사용해 동두천산업단지 피혁폐수처리장을 기점으로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동두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동두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동두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구성돼 노동시장 활성화 및 노사관계 안정, 지역 노사민정 협력 증진 등 동두천시 지역 경제 발전에 관한 사항을 협의·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노사민정 협력 증진을 이끌어 가는 데 노사민정협의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오늘 기쁜 마음으로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위촉식 이후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 현장으로 이동해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