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강원도교육청은 22일, 국.과장협의회에서 교육구성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한 교직사회의 신뢰도 제고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청렴한 교육정책은 교육구성원 모두의 참여를 바탕으로 마련되는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2016년에도 4대 비위 관련자 엄중 처벌 및 행위자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서 깨끗하고 청렴한 강원교육 문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교직원 4대 비위 신고처리센터 운영 △취약 시기 특별 테마 감찰 실시 △행동강령책임관 교육 △명예감사관 운영 강화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실시 △노조·민간단체 등과의 청렴문화 공동 협력체제 운영 등 깨끗한 교육현장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방침을 밝혔다. 특히, 성폭력과 금품수수 사안은 중징계처분과 함께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성적 조작, 학교폭력 사안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 관련 업무 배제로 의식 전환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5년 4대 비위행위자는 모두 6명(성폭력 2명, 금품수수 1명, 횡령 1명, 성추행 1명, 학생 체벌 1명)으로 이들은 모두 해임처분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온)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22일 국과장협의회를 통해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학교 대청소와 급식 안전 점검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민병희 교육감은 “쾌적한 환경과 건강한 식사는 교육의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하며, “최근 호흡기 질환과 감염병이 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학교 대청소와 학교급식 안전 점검 등을 철저히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2014년부터 매 학기 시작 전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교실을 중심으로 학교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는 대청소(용역)를 진행해 줄 것을 안내하는 공문을 지난 16일 각급학교에 시행한 바 있다. 또한,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2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학교급식지원센터,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약처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강원도교육청은 개성공단 폐쇄에 따라 교복 납품이 일부 지연되는 학교가 강원사대부고, 원주공고, 삼척마이스터고, 삼척여고, 태백기계공고 등 5곳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의 조사에 따르면, 개성공단 입주 업체와 계약한 도내학교는 모두 15곳이다. 도교육청 교육복지담당 김은숙 장학관은 “2월에 교복을 지급한 학교들은 일부 지연된 품목과 지급 시기를 이미 안내하였고, 교복이 지급될 때까지는 자유복을 착용하도록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혼란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학생이 만드는 쉼표형 꿈의학교’ 나눔발표회가 오늘 2월 22일(월)부터 2월 23일(화)까지 동양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발표회에서는 겨울방학 동안 쉼표형 꿈의학교를 만들어서 운영했던 학생 운영자와 길잡이 교사와 함께 꿈의학교 운영 결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과 함께 올해 학생이 만드는 꿈의학교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준비한다. 지난 겨울방학 동안 학생이 만드는 꿈의학교가 총 25개 운영되었다. 학생들만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꿈의학교에서 학생들이 교장이 되어 학교 운영계획서를 만들고, 학생을 모집하여 꿈의학교를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나눔발표회에서 다양한 쉼표형 꿈의학교 전시부스를 설치하여, 각 꿈의학교의 운영 현황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쉼표형 꿈의학교를 운영했던 학생운영자는 겨울방학 동안 꿈의학교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학생운영자들의 향후 역할 및 2016 꿈의학교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학생들의 학교 운영에 도움을 주었던 길잡이 교사들은 꿈의학교 길잡이 교사 역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유기만
(미디어온) 경기도교육청은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와 경기도 교육연구원에서 2016년에 신규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집단상담 활동을 진행할 상담자원봉사자들이 기초소양과 상담기술을 습득하여 교육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상담의 질을 높이는데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강사 초빙 특강과 집단상담 실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집단상담 실습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진행하는 학생상담활동에서 상담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2015년 1,600명이 학교에 배치되어 활동하였으며 학생상담은 학생들의 자존감 증진과 활발한 의사표현, 학교폭력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활동에 대해 높은 만족도가 있으며, 경기지역 학교에서 확대 요청이 많은 사업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상담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새학기부터 학교에 배치되어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성을
(미디어온) 경기도교육청은 2월 22일 성남시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에서 ‘2016학년도 고3부장 진로진학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3부장 네트워크 구축과 다양하고 정확한 대학입시 정보 제공으로 교원들의 진학상담 고충 및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2016 진로지원 정책 방향과 사업 설명, 2017 대학입학전형 안내, 달라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따른 대비 방안, 고3(진학) 부장 간 네트워크 구축 협의 등이다. 도교육청은 2016 ‘수시합격사례집’과 ‘면접후기자료집’을 학교별로 제공하고 진로진학 사각지대를 찾아다니며 대학과 연계한 입시컨설팅도 진행하여 학교 간·지역 간 대입정보 격차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에서 활동하는 김용진 대표 강사는 ‘2017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를 주제로 수시 70%, 정시 30%의 새로운 대입전형에 대비하는 진학지도 방법과 한국사 필수과목 지정, 국어 인문·자연 계열 구분 폐지,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수학 출제 범위 개편 등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고3(진학) 부장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각종 대입
(미디어온) 경기도교육청은 2016년 3월 1일부터 ‘교원 자율연수휴직제’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원 자율연수휴직제는 2016년 1월 27일 개정된 교육공무원법에 의거해 새로 신설된 휴직 제도로, 휴직기간은 1년으로 하되 재직기간 중 1회에 한하며, 재직기간이 10년 이상(공무원 연금법 제23조에 따름)인 교육공무원이 자기개발을 위하여 학습ㆍ연구 등을 하게 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교원 자율연수휴직은 본인이 희망하고 소속기관장이 추천하여 임용권자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 학생의 학습권 보호와 안정적인 학교운영, 학교의 특수성 등을 고려하여 학기단위로 기간을 정하여 실시한다. 자율연수휴직의 허가는 정상적인 학교교육과정 운영 등을 고려하여 단위학교 교원인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들어 학교장이 휴직 대상자를 결정하여 관할 교육지원청에 추천하며, 필요한 경우 별도의 심사를 통해 휴직여부의 허가를 결정할 수 있다. 휴직기간은 재직경력으로 인정은 하지 않으며, 호봉승급에서도 제외 된다. 또한, 보수(봉급, 수당)도 지급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교원정책과(전화 초등 031-249-0155, 중등 031-249-0229)로
(미디어온)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2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신풍홀에서 ‘교육재정확대 경기도민대책위원회’ 위원들과 만나 누리과정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교육재정확대 경기도민대책위원회’는 경기도내 25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는 구희현 친환경학교급식경기도운동본부 상임대표, 최창식 전교조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재정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2010년 이후 교부금 비율이 개정되지 않았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9.6%, 이명박 정부에서는 6% 이상 교부금이 늘었지만, 박근혜 정부에서는 2015년까지 0.3%만 증가했다”며, “교육경비가 오히려 퇴보한 것으로 현재와 같은 교부금법으로는 지방교육, 자치교육을 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교부금은 학교 교육을 위해 쓰여 져야 한다”며, “도민대책위와 교육청이 함께 정보 공유 등 긴밀한 연계가 필요하다”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민대책위원회는 앞으로 교육재정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