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르노삼성자동차(주), 한국닛산(주), 진일엔지니어링(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화물·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투싼, 포르테 승용자동차의 경우 자동변속기 오일쿨러(Oil Cooler) 호스 손상으로 자동변속기 오일이 누유됨으로써 변속기 작동불량 등이 발생하여 안전운행 지장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0년 8월 1일부터 2010년 10월 31일까지 제작된 투싼 승용자동차 9,251대, 2010년 8월 27일부터 2010년 11월 11일까지 제작된 포르테 승용자동차 5,675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2월 22일부터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SM5 LPG 승용자동차의 경우 LPG 저장탱크 내부의 연료레벨게이지 작동불량으로 연료 잔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운전자에게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4년 12
(미디어온) 예산군은 천안과 공주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초소 확대 운영 등 발 빠른 대처로 2년 연속 구제역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군에 따르면, 전북 김제와 고창의 돼지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16일부터 대전?당진고속도로 예산수덕사IC와 고덕IC, 삽교읍 두리 중앙산업도축장 등 3개소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구제역 발생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신례원과 신양에 거점소독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취했다. 거점소독시설에서는 타 시·도에서 군으로 진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24시간 내·외부 차량 소독과 함께 운전자에 대한 대인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독필증 작성과 방문시설 농장을 확인하는 등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은 산림축산과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역대책 추진상황 및 거점소독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황선봉 군수는 21일 관내 운영 중인 거점소독장소를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구제역
(미디어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새로운 화훼작목인 ‘라넌큘러스’를 보급해 틈새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라넌큘러스는 9월에 정식해 12월에서 3월 사이 출하하는 겨울꽃으로 다양한 품종과 색깔을 가지고 있으며 고급 화훼로 인정받고 있어 시장성도 좋은 편이다. 기술센터가 공모사업으로 육성하는 이번 사업은 경영비 부담과 수출 위축, 수입 화훼 증가 등 국내외 여건으로 침체된 국화재배 농가에게 새로운 작목 도입을 통한 생산품목 다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기술센터는 기존 국화재배 농가 중 기술 수준이 높은 2곳의 농가를 선정 시설하우스 2동에 라넌큘러스 시범재배를 추진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지난 17일 한창 출하 중인 타 지역의 농장을 방문해 시설환경 및 재배기술을 견학했다. 시범재배에 참여중인 농장주는 “라넌큘러스는 비싼 종구가격으로 초기 투자비용이 높고 재배관리에 섬세함이 필요해 농가입장에서 선뜻 시작하긴 어려운 작목이지만 기술센터 지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술센터는 라넌큘러스가 최저 8℃ 온도에서 재배가 가능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으
(미디어온) 근로복지공단은 연세대학교 자원봉사센타와 연계하여 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이번 달 22일부터 5일간 산재근로자 자녀들의 비전 및 학습동기 부여등 잠재적 역량 발견을 위해,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산재장학생 65명과 30여명의 연세대학교 학생 지식봉사단(YNBLUE)가 참여하는 “교육멘토링 캠프”를 공동개최 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교육격차 해소, 입시위주에서 벗어난 잠재적 역량발견, 자기주도학습법 체험, 사회성함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캠프기간 동안 대학생 멘토로 부터 학습노하우 등을 직접지도 받게 된다. 이번 캠프에서 교육기부에 나서는 연세대학교 동아리 “YNBLUE” 조민규(전기전자공학과 3학년) 단장은 “이번 교육멘토링 캠프를 위해 며칠 밤을 세워가며 열심히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캠프를 진행하는 동안 멘토링을 통해서 멘티 학생들이 모두 희망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장학생 캠프에는 1995년부터 이번 행사까지 34회에 걸쳐 총5,555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산재근로자 자녀로서 겪게 되는 심리적 갈등을 해소하고 자신의 미래 포
(미디어온)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원서 읽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영어동화 독서를 통해 어린이의 자기 주도적 영어독서활동 능력 향상 및 영어 의사소통의 유연성과 창의성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학년별 1시간씩 운영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영어에 거부감을 갖지 않도록 노래와 게임을 통해 단어를 익히게 되며 아이들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책을 완독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및 고학년 학생 각 15명이며 오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khn0714@korea.kr) 또는 팩스(339-8209)를 이용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ysplib.go.kr) 또는 삽교도서관(339-822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또래 친구와 함께 영어 동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접하고 완독해 성취감을 느낄
(미디어온) 예산군은 낡고 노후화된 농공단지의 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과 근로자들의 불편 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군에 따르면 관내 농공단지는 예산, 응봉, 예덕, 신암 농공단지 등 총 8개소에 75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농공단지 중 가장 많은 업체가 입주해 있는 예산농공단지의 경우 지정년도가 지난 1987년도로 조성된지 25년이 넘어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농공단지 회생사업의 일환으로 농공단지 노후기반시설개선사업, 기업애로지원사업을 추진 기업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최신 산업 인프라를 제공해 기업들이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올해 도비 6억 5600만 원을 포함 총 14억 5200만 원을 투입 TMS(수질원격측정장치)실 신규설치 및 노후측정기기 교체, 오폐수처리장 관로보수, 옥외소화전 및 배관교체, 오폐수처리시설 개선사업 등 농공단지의 노후기반시설물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농공단지뿐만 아니라 개별 입주해 있는 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우수관로설치 및 도로정비공사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2배가량 증액된 예산을 편성하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예산
(미디어온) 고용노동부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종교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도 전문(특화)네트워크 지원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종교계 네트워크를 통해 각 종단의 자원 등을 결집하여 사회적기업의 성장모델을 제시·전파하는 등 사회적기업 맞춤지원과 인적 및 물적 자원 연계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사업목표에 따른 지원기관의 역할은 종교별 사회적기업 활성화 협의체 구축, 신규사업모델 발굴,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적기업 판로확대 및 외부자원연계, 사회적기업 인식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육 등이 있다. 2015년에는 가톨릭, 기독교, 불교 등 3개 종단에서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매출을 증대(11.1억)시켰고 (예비)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지원(총 13개)을 통해 사회적기업 생태계조성에 기여한 바 있다. 신청기간은 2월 17일(수) ~ 3월 2일(수) 오후 1시까지이며, 진흥원 홈페이지(www.socialenterprise.or.kr)에서 공고 및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다. 최혁진 판로지원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디어온) 고용노동부는 노사발전재단이 2015년 윤리경영 선포 이후 현장중심형 윤리경영 활동 강화를 위해 2016년 청렴컨설턴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렴컨설턴트는 재단이 추구하는 윤리경영의 방향 및 활동을 현장에서 컨설팅하며 독려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공공기관 최초로 청렴을 컨설팅 한다는 새로운 방법으로 조직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려는 이 노력은 신입사원부터 중견직원까지 체계적인 컨설팅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강력한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기획·시행되고 있다. 또한 청렴컨설턴트는 감사팀과 공조하여 암행감찰 등의 방법으로 각 팀·지역센터의 숨은 청렴한 인재를 찾아 2016년「청렴한 얼굴」을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사발전재단 엄현택 사무총장은 2016년 청렴컨설턴트 발대식을 통해 각 팀·지역센터를 대표하는 청렴컨설턴트들의 책임감 고취를 통한 강력한 현장중심형 윤리경영 활동을 추구하여, 투명한 공직사회를 요구하는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는 것과 함께하는 것은 물론 윤리선도기관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바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