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4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바우처 지원’과 관련해 관내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자는 2000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해당하는 여성청소년이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 혹은 주양육자가 청소년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복지로 사이트(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한번 신청하면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24세까지 연 156,000원을 이용권(국민행복카드) 형식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신청한 달부터 이용권이 지원되니 대상자분들께서 빨리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며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이 보건위생용품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주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두천시청 여성청소년과(031-860-243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7일 관내 노인복지관 4층 한가족마당에서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56명을 대상으로 금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찾아가는 흡연 예방 및 금연 교육을 주제로, 흡연과 간접흡연의 유해성, 흡연중독의 폐해, 금연의 효과 등을 설명함은 물론 현장에서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 신청을 받았다. 이번에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등록한 시민은 ▲니코틴 의존도 평가 ▲코티닌 검사 ▲금연보조제 제공 ▲행동 강화 용품 제공을 비롯해 향후 6개월 동안 9회차 이상의 금연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3개월 금연 성공 시 목 어깨 안마기를 제공(재고 소진 시까지)하며, 6개월 금연에 성공하면 별도의 금연 성공 기념품이 추가 제공된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시 흡연율이 상대적으로 높은데,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내 금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7일 말라리아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 대상 말라리아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기후변화로 점점 매개 모기 서식에 최적화된 환경이 조성되어 말라리아 매개 모기 개체수가 지난해와 평년 수준을 넘어선 것에 따른 대응조치이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감염 시 48시간 주기로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잠복기는 7~30일이지만, 모기에게 물린 후 몇 달 또는 몇 년 후 발병하는 예도 있어 무엇보다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는 말라리아에 대한 시민 불안감 해소와 확산 예방 차원으로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한 무료 검사를 지원한다. 신속진단키트로 검사를 진행하면 한 시간 이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향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오면 의료기관 연계, 치료제 복약지도, 환자 거주지 주변 방역 등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환자 추적 관리를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야간(땀 흘리는) 활동 자제, 모기 기피제 사용,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보건소는 7일, 코로나19가 최근 다시 유행함에 따라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서 검사 및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는 법정감염병 제4급으로 분류되며 흔한 증상에는 발열, 오한, 인후통 등이 있다. 보건소에서는 현재 진단 검사는 따로 시행하고 있지 않으며 독감 등 다른 감염병과 마찬가지로 유증상자의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우선 받고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경우 코로나19 검사(유료)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있다면 진단 검사를 실시하는 병·의원에 방문해서 검사, 치료 등에 대해 의료진과 상의하면 된다. 진단 검사 가능 여부는 유선으로 의료기관에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격리 기준은 기침, 발열, 두통 등 주요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 중증의 증상을 보이거나 면역저하자 등의 경우에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등교, 등원 출근 제한 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치료제(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는 관내 처방 가능한 의료기관(21개소)과 약국(14개소)이 별도로 지정돼 있으니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란다”라며 전했다. 기타 코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8월 20일, 9월 2일 19시 평생학습관에서 김미경, 장동선 강사를 초청해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 ‘우리의 뇌는 왜 인공지능보다 나은가?’라는 주제로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한다. 김미경 강사는 MKYU 대표이자 tvN <김미경 쇼>, <어쩌다 어른> 외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또한 장동선 강사는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이자 채널A <인간적으로>, tvN <알쓸신잡2> 외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저서 <행복은 뇌 안에> 등을 저술했다. 특히 이번 민주시민교육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대적으로 요청되는 삶의 가치와 인간으로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교육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8월 12일 월요일(1강 김미경)과 8월 26일 월요일(2강 장동선)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내용과 일정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edu.ddc.go.kr) 또는 유선전화(031-860-3313)로 문의할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보건소는 6일, 베트남 닌빈시 인민위원회 의장을 포함한 13명의 대표단이 보건소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닌빈시 대표단의 방문은 국제 청소년 행사 참관과 우호교류 도시 협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체류 기간 동안 시의 대표적인 주요 시설을 탐방하고자 이뤄졌다. 이에 보건소는 △보건소 시설 및 조직체계 등 기본현황 △2024년 보건사업 운영현황 △동두천시의 대표적인 특색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으며 닌빈시 대표단은 이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내부 시설도 간단하게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닌빈시 인민위원회 의장은 “동두천시 보건소 시설과 보건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안내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번 방문을 통해 동두천시의 우수한 보건 사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닌빈시 보건 기반 시설(인프라) 개선과 의료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시는 정부의 신속 집행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적극적 재정 집행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부시장을 신속 집행 추진단장으로 예산·계약·지출·사업 부서 간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월별 집행보고회를 개최하고 대규모 사업의 전략적 집행관리 및 신속 집행 관련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했다. 그 결과 시는 상반기 신속 집행 집행률을 정부 목표율(54.3%)보다 7% 높은 61.3%로 끌어올렸으며, 민생 경제와 밀접한 소비·투자 부문 신속 집행에서는 정부 목표액 583억 원 대비 857억 원을 집행해 목표액을 훌쩍 넘는 성과를 거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효과적이고 신속한 재정 집행으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성과급(인센티브)까지 받게 됐다”라면서 “하반기에도 견고한 재정 운용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5일, 일본 시마다시 국제교류협회의 동두천시 우호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맞이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 청소년 문화 예술제 참석을 앞두고 평생학습관을 견학하고 두 도시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마다시 대표단은 평생학습관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둘러보고, 양 도시 간의 평생교육 및 도서관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와 운영 현황 등에 대해 나눴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양국이 교육적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서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동두천시와 시마다시 간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서로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우호적 교류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